‘시와 재즈의 만남’ 제183회 토요음악회
‘시와 재즈의 만남’ 제183회 토요음악회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9.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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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포유 공연 모습
뮤직포유 공연 모습

 

 “시와 재즈의 만남이 펼쳐진다.”

 뮤직포유(대표 강석종)는 8일 오후 7시 군산 은파 물빛다리 광장에서 ‘제183회 토요 음악회’를 개최한다.

 뮤직포유와 Red Hat이 함께하는 이번 토요 음악회는 해마다 클래식의 대중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작지만 알찬 공연을 제공해 특별한 무대이다. 

 토요 음악회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클래식 전문가들과 동호인들이 하나가 되는 무대를 통해 군산 호수공원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번 공연은 1부 순서로 아름다운 노래와 2부 순서에는 재즈가 흐르는 밤으로 무대가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이해숙(시낭송), 김진희(소프라노), 김수미(피아노), 샤샤(바이올린), 스키바테티아냐(비올라), 유영현·이규진·이호선·조찬백(보컬), 오은미와 친구들(라인대스)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최용민·김은주(보컬), 남진우(색소폰), 송석철(피아노), 정규식(드럼) 등이 재즈가 흐르는 밤을 연출한다.

 강석종 뮤직포유 대표는 “유난히 무더웠던 폭염도 계절의 흐름 속에 묻히고 가을이 슬며시 만남을 청한다”며, “음악회가 여러 일상으로 지친 우리 삶에 쉼이라는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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