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5일 “학부모 독서모임인 ‘마중물샘 심화교육’ 등 3개 프로그램에 대해 도내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마중물샘 심화교육’은 오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중부비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철학자이자 인문학자인 강유원 박사가 강사로 나서 ‘역사·역사학·역사철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동화 연극 자원활동가 교육’은 오는 13일과 20일, 27일에 진행되며 도내 학부모 8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안권순 동화연극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아동극의 이해 및 활동 놀이’에 대해 강의한다.
‘부모성장 달빛학교 강의’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교육에는 교육전문컨설팅 기업인 잔디와 소풍 김인식 대표가 ‘행복한 하루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들과 만난다.
접수는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교육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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