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혈냉천·만덕산성지 자연자원 테마 관광시설 개발돼야”
“풍혈냉천·만덕산성지 자연자원 테마 관광시설 개발돼야”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9.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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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 소재한 풍혈냉천은 신비스럽고 독특한 자원이지만 이를 활용한 관광기능과 이용객을 위한 편익시설이 부족한 상태이다.

 풍혈냉천과 만덕산성지를 중심으로 각종 편익시설과 자연자원을 테마로 한 관광시설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조성하는 방안 마련과 예산확보 및 행정절차를 추진하는게 앞으로 관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진안군은 풍혈냉천과 만덕산성지 활성화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이같은 결론을 도출해 냈다.

 이번 용역은 풍혈냉천, 대산종사탄생가, 만덕산 성지를 연계하여 원불교 교리를 공간에 적용시킨 공간조성 마스터플랜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6개월간에 걸쳐 현장조사, 통합 워크숍, 중간 보고회 등을 진행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풍혈냉천과 만덕산성지 활성화를 위한 지속 발전 가능한 개발계획 수립으로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막고 종교단체와 지자체간 협업 모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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