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5일 군산사랑상품권 애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군산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유통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품권 애용에 적극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곽병선 총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군산대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역상권을 회복시키기 위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