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주요 현장방문 민선7기 행정속도 높여
이환주 남원시장 주요 현장방문 민선7기 행정속도 높여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9.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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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이 현안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민선7기 행정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5일과 6일 이틀 동안 남원예촌 조성사업 등 13개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은 현장에서 대안을 제시하며 풀어 나가는 행정력을 발휘했다.

이 시장은 먼저 남원예촌 4.5지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광한루를 중심으로 금암공원과 함파우예술촌까지 이어지는 관광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대상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구상을 제시했다.

또 이 자리에서 ‘더 머무르고 더 소비할 수 있는 남원관광벨트를 완성해 시민들이 관광소득을 실질적으로 올릴 수 있도록 하자’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신성장동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클러스터산업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제18회 아시아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및 남원코리아오픈 국제 롤러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춘향골 롤러하키장에서는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원시가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임을 홍보하고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각종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농업인상생플랫폼, 미생물센터, 운봉지역 백두대간 생태교육장,농촌관광 거점마을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각각의 사업장 내용을 면밀히 파악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줄 것을 주지시켰다.

이환주 시장은 현장방문을 마치고 “사업을 추진할 때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반영하고 모든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필연이라”며 남원시 공직자들은 남원시민을 위해 일한다는 근본적인 자세를 늘 겸비해야 한다고 공직자 자세론을 피력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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