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5일에 치러질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5일 마지막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전북 지역 117개교에서 실시되며, 도내에서는 총 2만1천665명이 응시한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를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오전 10시 30분~오후 12시 10분), 3교시 영어(오후 1시 10분~2시 20분),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오후 2시 50분~4시 3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오후 5시~5시 40분) 순으로 진행된다.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시험 종료 직후부터 8일 오후 6시까지다.
교육부는 10일부터 17일까지 이의심사를 거쳐 17일 오후 5시에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적은 10월 2일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영역별 응시자수가 표기된다.
절대평가 방식인 영어·한국사는 등급과 응시자수만 기재된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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