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비전사업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권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하고, 충전식 바우처 카드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미래비전을 도모하는 민·관 협력 교육복지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500명이며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1~2학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가맹점은 익산시청 복지청소년과를 방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박귀순 익산시 복지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청소년들이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익산, 성년이 되어도 살고 싶은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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