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훈가족 사랑의 성금’은 전몰군경유족회 익산시지회 회원인 정진기씨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3명에게 각 20만원씩 전달됐다.
이어, 진행된 전수식에서는 국가유공자 신수갑, 이의신님과 유족인 장정례, 김영희, 이호경 씨등 5명에게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가 전수됐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항구적으로 계승하기위해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훈 가족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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