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등 시니어 위한 3개 과정 운영
지역사회 문화와 소통을 위한 여유 공간 마련
지역사회 문화와 소통을 위한 여유 공간 마련
진안우체국의 지역사회 문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2018년도 제2기 ‘우체국 작은 대학’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9주 동안 ‘편리한 스마트폰 활용’, ‘천연화장품 만들기’, ‘손뜨개 교실’등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강료와 재료비 전액 무료로 진안우체국에서 운영한다.
진안우체국 ‘작은 대학’ 은 올 상반기에 전북 최초로 개소해 지역주민 30여명이 졸업식을 갖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시니어를 위한 생활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이다.
이계원 진안우체국장은 “우체국 작은 대학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맞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체국은 지역사회의 문화와 소통의 중심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성봉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