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로 전주 동완산동 사찰 지반 붕괴
장대비로 전주 동완산동 사찰 지반 붕괴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8.09.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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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장대비로 전주시 동완산동 사찰의 축대가 붕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상기 기자
4일 새벽 장대비로 전주시 동완산동 사찰의 축대가 붕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상기 기자

 

 전주에 쏟아진 70㎜가 넘는 장대비로 산기슭에 위치해 있던 사찰 지반이 무너지면서 인근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8분께 전주시 완산구 동완산동에 위치한 한 사찰 지반이 빗물에 무너졌다.

 이 사고로 토사와 나무, 바위가 사찰 아래 마을 방향으로 쓸려 내려가 주민 6명이 인근 주민센터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대문과 담벼락 등이 파손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를 막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고, 지자체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주에 내린 비는 73.3㎜다.

 진안에는 110.5㎜, 임실 109.5㎜, 완주 82㎜, 고창 79.7㎜, 정읍 76.5㎜, 순창 76㎜의 비가 쏟아졌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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