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258회 정례회 개회
고창군의회 제258회 정례회 개회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9.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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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3일 개회식을 갖고 본회의를 열어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개회식 후 군정질문을 통해 ▲이경신의원 동리정사 복원 재현, 관내 초중고 입학생 지원 방안 ▲김미란의원 고창일반산업단지의 정상화 대책, 한빛원전으로 인한 군민의 안전문제, 환경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에 대한 강구책 ▲김영호의원 한해대책 방안 ▲조민규의원 고인돌공원 주변지역 사계절 화훼단지 및 생태숲 조성, 군청과 관통로 주변 주차문제 해결방안, 미풍정 식당 인근 제2청사 건립 추진 등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대안 제시를 하였으며, 이에 대한 답변은 7일에 유기상 군수로부터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의 주요일정으로는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회계년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조규철 의장은 "제8대 전반기 고창군의회에서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시키도록 하겠으며, 의원상호간 대화와 협의, 그리고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통하여 올바른 균형관계를 정립시켜 나가도록 하겠다”며 "이번 정례회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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