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피해자에 든든한 보호관 되도록 교육 실시
임실서 피해자에 든든한 보호관 되도록 교육 실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9.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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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는 4일 경찰서 피해자 보호관 등 피해자 접촉부서 근무자 대상으로 경찰법·경직법상 ‘범죄 피해자 보호’ 조항 신설에 따라 ‘피해자 보호는 경찰의 기본 업무’라는 인식 전환과 이해도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실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지역경찰, 형사, 여성청소년 수사 등 피해자 접촉부서를 대상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유형별 주요 피해자 접촉 시 피해자 보호 요령, 피해자 보호관이 알아야 할 유의사항 등 동영상 교육 자료를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박주현 서장은 “범죄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은 경찰관들에게 의지를 하게 된다”며 “따라서 우리 경찰관들은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와 각종 지원제도, 전문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피해자에게 든든한 보호관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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