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화산면 지사체, 첫 정기회의 열어
완주 화산면 지사체, 첫 정기회의 열어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9.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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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인근, 장치혁)가 2018년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갖고, 하반기 사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4일 화산면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를 열고, 새롭게 임기가 시작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재까지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하반기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업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 배분사업인 추석맞이 나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 일정, 방법 등을 논의하고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사골국 나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활동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소외될지도 모르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나눔사업을 위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화산중 방수현 학생의 가족봉사단이 돼지등뼈를 기탁해 화산면 소재의 경로당과 경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 배부했다.

 장치혁 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근 화산면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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