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보건소가 신규 보건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써의 기본적인 소양 함양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3일 완주보건소는 최근 신규 보건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을 이해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완주군정의 기본 이해와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경험하게 될 다양한 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건정책은 현장 중심의 보건사업 추진과 조직 구성원간의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조언과 아낌없는 응원에 감동 받았다”며 “지역사회를 아우를 줄 아는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시금 다짐했다”고 말했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