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9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물 문화관을 방문하는 全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박미서, 고영숙, 김나현, 김이숙 등 12명 작가를 초청해 우리 주변의 자연을 수묵화로 재현, 사람들에게 자연의 멋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며 섬진강댐 물 문화관에서 25여 점을 전시한다.
섬진강지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섬진강댐 물문화관을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지나 시원한 가을의 느낌을 선사하려고 마련했다”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12분의 작가님들과 감정적 교류를 하며 수묵화로 표현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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