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팔공산 고랭지 장수사과 추석명절 선보여
롯데백화점 전주점, 팔공산 고랭지 장수사과 추석명절 선보여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9.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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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기 농부(사진 왼쪽)와 조환섭 점장
최종기 농부(사진 왼쪽)와 조환섭 점장

 

 장수 팔공산 고랭지 사과가 추석 명절을 맞아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3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폭염과 가뭄, 태풍 등 기상 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농업마이스터 솔봉농장의 전문농업경영인 최봉기 농부가 재배한 최상급 사과를 지하1층 명절 선물세트 특설매장에서 선보인다.

 특히 전주점은 전북지역 귀농·귀촌 농민들의 판로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3년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주말 조환섭 점장, 본사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장수사과 농장을 직접 방문해 품질과 출하량을 확인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식품가정 박성진 Foor장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전북광역 한우브랜드(참예우, 단품미인한우)와 전북도지사 인증상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축산 품목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수산물까지 확대해 지역 백화점으로써 상생의 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장천 기자

 <사진설명: 최종기 농부(사진 왼쪽)와 조환섭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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