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시행된 ‘2018년 2차 검정고시’에서 총 5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2차 검정고시에는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60명의 청소년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57명이 합격(중졸 7명, 고졸 50명)해 9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차 검정고시를 포함해 올해 전주시 꿈드림을 통해 졸업자격을 획득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총 10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18년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나눔지기 멘토를 활용해 1:1 학습멘토링을 지원하고, 올해 2차 검정고시에는 중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또, 상담원의 학습관련 상담과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 95%라는 높은 합격률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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