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57명 합격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57명 합격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02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도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시행된 ‘2018년 2차 검정고시’에서 총 5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2차 검정고시에는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60명의 청소년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57명이 합격(중졸 7명, 고졸 50명)해 9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차 검정고시를 포함해 올해 전주시 꿈드림을 통해 졸업자격을 획득한 학교 밖 청소년은 총 10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2018년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의 나눔지기 멘토를 활용해 1:1 학습멘토링을 지원하고, 올해 2차 검정고시에는 중졸 검정고시 대비반을 새롭게 개설했다.

또, 상담원의 학습관련 상담과 학습동기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 95%라는 높은 합격률을 달성할 수 있게 됐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