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부안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
제34회 부안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9.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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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유기상) 부안면이 1일 용산 복분자 클러스터에서 ‘제34회 부안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부안면이장단협의회(회장 신연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기상 군수,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재외군민,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체육발전유공 군수표창에 서기명·노행관,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면민의장 애향장 표창에 정찬원, 지역발전에 공로가 많은 공로장에 김병순, 면민화합 공로의 국회의원 표창에 이만우·김은식 씨가 수상했다.

 아울러 부안면 요가·노래교실 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노래자랑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한마음 잔치를 즐겼다.

 신연수 이장단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해주시기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준 부안면민과 재외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주민이 마음껏 즐기면서 화합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오늘의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창군이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가 될 수 있도록 고창을 자랑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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