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김제 용지면민의 날 행사 성황
제28회 김제 용지면민의 날 행사 성황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9.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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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김제시 용지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용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박준배 시장과 김종회 국회의원,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과 황영석 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조기문 용지면장, 출향인사,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용지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윤화중)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면민들과 출향인 등의 상호 친목 도모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용지주부농악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 공연, 용지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와 난타공연 및 용지초등학교 외발자전거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용지면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용지면 반교리 임상 마을 한규운 씨가 용지면민의 장 공익장을 수상했으며, 장수상에는 서정 마을 윤은순 씨가, 용지면 출신으로 삼흥산업을 경영하는 송영기 씨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체육행사로는 2인3각릴레이, 럭비공릴레이, 큰 공굴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면민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으며, 면민들은 각 마을에서 준비해온 푸짐한 음식들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조기문 용지면장은 “면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면민의날 축제 한마당을 통해,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더욱 살기 좋은 용지면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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