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하반기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시동
진안군 하반기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시동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9.02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하반기 한의약 대사증후군(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은 20명의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8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비만침, 다이어트의 기본인 운동과 영양상담, 진안고원길(산약초센터)걷기, 다이어트 보조제인 탕약쿠폰 2회 지원, 신체변화 확증을 위한 인바디 검사 등이다.

 또한, 대사증후군 탈출을 위해 2개월간 한의사가 개별적이고 집중적으로 한의학적인 건강양생법으로 관리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의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상반기 한의약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에는 30명이 참여해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2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상자들의 평균 총콜레스테올은 26.5%, 복부둘레는 5.4cm가 감소하였고 그 외 체지방, 체중 등이 감량되는 효과를 거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