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영 관장 ‘동학농민혁명과 민초의 삶’ 강연
이윤영 관장 ‘동학농민혁명과 민초의 삶’ 강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8.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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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동학혁명(백주년)기념관 관장이 지난 30일 서울 은평구립 구산동 도서관마을에서 ‘동학농민혁명과 민초의 삶’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펼쳤다.
 이윤영 동학혁명(백주년)기념관 관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은평구립 구산동 도서관마을에서 ‘동학농민혁명과 민초의 삶’이란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윤영 관장은 ‘동학농민혁명과 민초의 삶’이란 주제로 자신의 저서인 ‘혁명’을 가지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동학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 이어 이 관장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도 서울 은평구립 구산동 도서관마을에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광주 심가네박씨 책방에서는 이 관장이 ‘동학의 집강소 설치와 농민의 저항’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등이 주최·주관하고, 이 관장이 피의 혁명을 일으킨 광주민주항쟁과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에 대해 되짚어본다.

 이윤영 관장은 저서 ‘이야기 동학비사’, ‘만고풍상 겪은 손’ 등을 펴냈으며, 인문학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초청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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