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세대를 초월해 함께 어울려 국민통합,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TBN 전북교통방송에서 특집공개방송으로 진행하여 지역민의 호응과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대중적인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3회 나라사랑 어울림 콘서트’는 TBN 전북출발 대행진 조준모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1부 ‘나라사랑의 장’은 35사단군악대, 전주시립합창단, 임실필봉농악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2부 ‘어울림의 장’은 김범룡, 추가열, 강진, 오로라, 김양, 김희진 등 다채로운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윤명석 원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보훈가족·지역주민·국군장병들이 함께 어울려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원은 모든 국민이 언제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국립묘지이자 호국의 성지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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