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숙 의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예산 국비 35억 확보
조배숙 의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예산 국비 35억 확보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8.08.3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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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면과 망성면(금지마을), 여산면(관연마을) 등이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신규 지구로 선정되어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전망이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익산을)은 30일 ‘2019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익산 왕궁면, 망성면(금지마을), 여산면(관연마을)이 신규 지구로 선정되어 총 35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구 선정으로 왕궁면에는 앞으로 5년간 총 40억의 예산(국비 28억, 지방비 12억)이 투입되어 실내체육관, 건강관리실 등을 갖춘 다목적센터가 건립되고 문화공원 조성 등 지역의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망성면 금지마을과 여산면 관연마을에는 내년부터 3년간 각각 5억원의 예산(국비 3.5억, 지방비 1.5억)이 투입되어 마을회관 리모델링, 산책길 정비, 관연제 경관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조배숙 의원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은 그 어떤 사업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익산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권익 증진 및 기초생활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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