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학교 건물에서 A씨가 뛰어내렸다.
학교 관계자가 이를 발견하고 경찰과 소방에 신고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해당 학교 교직원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관계자는 “타살로 의심될만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직장 동료와 유족들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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