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30일 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간부들을 초청해 시정 현안 공유 및 시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상호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덕진구청 및 덕진경찰서 간부 20명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인 천만그루나무심기,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후신 덕진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덕진구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만 관광도시로 어느 지역보다 튼튼한 치안 확립이 필요한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밝혔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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