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농정위원회 개최, 농정현안 소통 강화
삼락농정위원회 개최, 농정현안 소통 강화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8.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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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정거버넌스 ‘제2차 삼락농정위원회 운영협의회’가 30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김석준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운영협의회에서는 2018년 상반기 위원회 활동사항, 삼락농정 핵심사업 추진상황과 농정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제3기 삼락농정위원회 구성 운영방향과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락농정위원회는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작물 피해상황,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PLS 시행(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등 삼락농정 핵심사업과 시급한 농정현안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진행방향 등에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하반기에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2019~2023) 수립’ ‘공익형 직불제 도입 등 민선7기 공약사업 실행계획 수립’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확대’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기본계획 마련’ 등 정책의 틀을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의제별 소그룹 형태로 논의구조를 만들기로 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민선 7기 도정의 첫 번째 목표를 삼락농정·농생명산업으로 제시한 만큼, 농민이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고, 농생명산업을 우리 도가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삼락농정위원회에서 활발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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