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연기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연기에 관심이 있는 전라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배우 오지호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오 마이 금비>, 영화 <커피 메이트>, <대결>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극 <라빠르망>으로 또 다른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배우 오지호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북도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문화예술대학’ 연기 아카데미는 지난 7월 21일 개강했으며,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청년 배우 이주승이 연기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디션 팁 등과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실기중심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8월 4일에는 ‘꽃 할배’ 이순재가 연기론, 배우의 자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연기 아카데미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재단 문화예술교육팀(063-230-745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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