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
전북도체육회 스포츠인권 향상 교육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8.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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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스포츠 인권 향상 교육을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성폭력 등과 같은 선수 인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해 건전하고 명랑한 클린스포츠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스포츠 인권 향상 교육은 지난 3월 31일 남원에서 대한체육회와 전북체육회, 도내 스포츠클럽 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래 최근까지 10차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

제11차 교육은 9월 3일 전주비전대에서 체육학과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는 오는 12월까지 스포츠 인권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건전하고 투명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스포츠 인권 향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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