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태권도팀, 한국 실업 최강전 금메달
김제시청 태권도팀, 한국 실업 최강전 금메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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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태권도팀(단장 구명석)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한국 실업최강전에 출전하여 금1, 은1, 동3개를 획득해 새만금의 중심 김제시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실업연맹에 등록된 선수들이 출전해 체급별로 자웅을 겨뤘다.

 김제시청은 2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 46kg급의 조미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73kg급 박예슬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53kg급 박영지, 62kg급 안해인, 73kg급 이수민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고, 5인조 단체전(박예슬, 지소현, 안해인, 이수민, 조미희)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제시청 태권도팀 서인오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과 많은 관심으로 항상 도움을 주시는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더욱더 분발해 오는 10월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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