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완주군자율방범연합회 ‘화합한마당’ 개최
완주경찰서·완주군자율방범연합회 ‘화합한마당’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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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남병관)가 완주자율방범대 대원들의 화합을 위해 주최하는‘직무경진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가 30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박성일 완주군수,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 부의장, 박달순 완주경찰서장, 완주군자율방범연합회 남병관 회장 등, 15개대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자율방범대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각 지역대의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지역 치안을 위해 봉사해온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자율방범대는 범죄 취약지역 순찰활동, 청소년 안전귀가 서비스 및 선도활동, 지역행사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안전지킴이로써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주민들을 위해 범죄 예방과 지역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자신의 편안함을 버리고 자기 희생으로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남병관 완주군자율방범연합회장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완주자율방범대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앞으로 자율방범대가 방범치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완주경찰은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992년 출범해 현재 15개대 5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경찰 연계 지역방범 순찰 및 각 지역 행사 교통정리 등 생활 속에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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