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설계용역 마무리
익산시,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 건립 설계용역 마무리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8.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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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소와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목적체육관 건립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설계용역은 경관디자인 협의, 에너지 효율등급 및 녹색건축 인증 등 각종 협의 절차를 거쳐 기술 자문, 경제성 검토 등 마지막 의견 수렴해 다음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 총 96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다목적체육관은 모현동 노인종합복지관 인근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71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또한, 성인풀과 어린이풀을 포함한 수영장과 헬스장, 요가장, 노인운동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며, 오는 11월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정치권, 중앙부처와 잘 협의해 나머지 국비 13억9천500만 원도 확보가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증진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여 기간 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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