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매주 2회씩 경찰서 각 기능 및 파출소를 순회하며 열린다. 첫날인 30일에는 경찰서 경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특히 간담회는 과거 경찰의 비인권적인 행위 또는 인권침해 사례와 최근 발생한 경찰관련 주요 의무위반 사례를 전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태형 순창서장은 “경찰관은 임무를 수행함에서 국민의 인권보호는 기본적인 자세”라며 “개개인도 자신을 스스로 잘 다스려 퇴직 때까지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는 올바른 생활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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