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이영규 조합장,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드람김제FMC(후레쉬미트센터)는 일 3,000두의 돼지를 도축해 부분육과 부산물로 가공할 수 있는 종합식육가공센터로 단일 육가공장 중에서는 현재 국내 최대 규모로 건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조합은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 내 15,800평에 1,000억원 투자, 500여명 신규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최정호 정무부지사는 “도드람이 앞으로도 공동의 이익, 같이 성장하는 공동체라는 도드람의 이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 국내 최대의 육가공 협동조합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우리 도에 투자하시는 기업들이 전북에 뿌리를 내려 우리 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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