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소리 예술단 ‘풍요의 꽃 피다’ 공연 펼쳐
온소리 예술단 ‘풍요의 꽃 피다’ 공연 펼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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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소리 예술단(단장 김원선)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에서 24일 삼례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노인복지시설에 요양을 하고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백중맞이 국악콘서트‘풍요의 꽃 피다’공연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윤수봉 완주군부의장, 이용렬 삼례읍장, 이희수 전 전주시의정회 의장 등 삼례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외롭게 하루를 보내는 노인들과 독거노인들에게는 하루를 즐겁게 보낼수 있는 자리가 됐다.

백중맞이 국악콘서트 ‘풍요의 꽃 피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있는 무대여서 좋았다”며 “공연을 보며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백중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북도 교육협의회 회장이면서 전주시의정회의장인 이희수 의장은 국악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온소리 예술단의 이사장 취임식(10월)을 앞두고 온소리 예술단에 총장의 신경을 쓰고 있다.

 이희수 차기 온소리예술단 이사장은 “온소리 예술단의 이사장으로써 우리가락 우리소리에 우리나라 전통을 위해 힘쓰며 운영해나갈 것이다”며 “온소리 예술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국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소리 예술단은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창작작품활동과 판소리, 대금 교육프로그램을 진행중이며, 오는 9월 20일 완주군민을 위해 국악관현악단으로 듣는‘가을밤의 영화음악콘서트’를 준비중에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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