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주시에 따르면 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원을 투입해 추천4길 생활도로 250m 구간을 기존 폭 4m 미만에서 폭 6m로 확장,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팔복동 추천4길은 팔복새뜰마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을 내 가장 넓은 도로지만, 그간 폭 4m 미만으로 좁아 주민들이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 도로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로 인한 악취와 미관저해 등 주민불편을 야기해왔다.
전주시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추천4길을 확장키로 결정했으며, 향후 주민편의를 위한 생활도로를 추가 확장하고 인근에 주차장과 소공원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팔복새뜰마을 생활도로 확장을 위한 추천4길 지장물 철거공사에 착수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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