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출시
전북우정청,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 출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8.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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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청년병사들이 군복무 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을 국방부, 금융위원회, 전국은행연합회 등과 협력해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실명의 개인으로 △남은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적금 가입 자격 확인서’를 소속부대(기관)에서 발급 받아 우체국에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1만~20만원이며, 적용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시 최고 연 5.5%이다.

또한,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화장품세트, 디저트 세트 증정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성칠 청장은 “이번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장병들의 전역 후 학자금·취업 준비 등을 위한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출시한 고금리 적금상품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 등의 학업과 사회진출을 위한 종잣돈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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