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추진 속도
완주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추진 속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8.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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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봉동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공모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완주군은 지난 28일 봉동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공모를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 사례, 사업 참여주체 및 방법, 사업계획의 구성을 알리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산업화 및 이농현상으로 농촌의 중심거점 기능이 약화되는 소재지를 생활 편익, 문화, 복지시설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완주군은 봉동읍 장기리, 낙평리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모사업에 대응하고 있다.

 신세희 도시개발과장은 “철저한 사전대응과 전략수립으로 봉동읍 소재지를 지역 중심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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