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품새는 태권도의 피겨라 불리우며 지정 품새, 공인품새, 새품새를 얼마나 정확하고 멋지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점수가 매겨진다.
이는 겨루기와는 다른 태권도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적으로 태권도의 입지를 더욱 넓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이며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서도 많은 태권도인들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11회 세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도 겸해 열려 더욱 수준 높은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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