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보관에서는 아직 한글에 익숙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주사위 던지기, 가위보위보 등 재미있는 게임과 퀴즈, 선물 증정 등으로 보이스피싱이나 대포통장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알리는데 노력했다.
또 다문화가족만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우편과 금융 등 우체국상품 소개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쓰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유기권 남원우체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남원우체국이 할 수 있는 역활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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