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밭은 무장면에서 지난 7월초부터 약 4000㎡ 면적에 꽃씨를 파종해 조성했다.
무장면은 긴 폭염과 지독한 가뭄 속에서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을 들여 꽃밭을 가꾸었다.
김종훈 무장면장은 “무장면을 오가는 이들이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백일홍을 보면서 미소를 짓고 아름다운 생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오고 싶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무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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