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28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의지를 담은‘영업활동 윤리이행’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서약식을 통해 금융당국의 금융소비자 중심 정책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의 고객중심 의식 제고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7월‘영업행위 윤리준칙’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대내외적으로 표방했다.
‘영업행위 윤리준칙’은 농협은행의 영업행위 전반을 포괄해 금융소비자보호 기본 업무를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한 역할을 명시화,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제정됐다.
김장근 본부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전 직원이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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