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정읍 상교동 작은 음악회 개최
제8회 정읍 상교동 작은 음악회 개최
  • 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8.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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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오후 5시부터 공설운동장 입구 특설무대(우천 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제8회 정읍 상교동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상교동 주민자치위원회(이하 자치위) 주최로 개최된다. 자치위는 주민들에게 품격 있고 내실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분야 악기 연주자와 트로트 4인조 걸그룹 오로라를 비롯해 실력 있는 가수를 초청했다.

 음악회의 시작은 예술버스 공연(벨리댄스, 마술)을 시작으로 기념식, 악기연주,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악기연주 행사는 오케스트라 합주, 색소폰·클래식기타 연주가 있어 서늘한 초가을 밤의 정취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위는 특히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함께 저녁식사를 대신할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치위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8월의 끝자락에 열리는 음악회가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힘들었던 동민들에게 위로와 감동,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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