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과 종사자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폭염과 집중호우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풍성한 한끼 식사와 더불어 베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빈창근 주민복지실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전주연탄은행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 장애인들이 행복한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연탄은행은 지난 4월에는 군민중 비행기를 처음타는 분을 추천받아 제주도 2박3일 여행을 보내드리기도 했으며 10월에는 계남과 계북에서 사랑의 밥차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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