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주 진안군의원 “군민 목소리 현장에서 듣겠다”
정옥주 진안군의원 “군민 목소리 현장에서 듣겠다”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8.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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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회 출범이후 지역구 여성의원으로 전체 1위 득표율로 재선에 당선된 정옥주 의원.

 군의원이기전에 한사람의 여성이며, 농민으로서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농민들의 어려움은 물론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뚝심있는 대변자 역을 자임했다.

 정옥주의원은 8대 의회 4년간의 의정목표에 대해 “의회의 기본기능인 감시·견제·상생의 제 역할을 다할 때 그 존재감이 있는 것이며, 군민들의 요구를 직접 현장에서 듣고 정책결정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군민에게 천명했다.

 이를위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쌈지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유통판매 체계 개선방안 마련,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유통체계 개선, 농산물 수매 수수료 인한 및 지속적인 지원방안 마련, 농번기 농촌인력센터의 효과적인 활용방안 수립,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통한 중소농업인 소득증대 향상 등 농민들의 권익신장과 소득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는 여성농업인 육성 및 문화생활 지원확대 방안 마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액 인상 및 사용처 확대 방안 마련, 여성농업인 소규모 농산물 유통 등 지원제도 마련 등을 약속했다.

 이어 사랑나눔방 돌보미 지원사업비 현실화 방안 수립,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정책 확대 개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정책 수립과 진안 어린이들을 위한 정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신체·정서적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질 좋은 교육서비스의 제공 등도 여성을 위해 할 말을 할 줄 아는 여성의원 한 사람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농민과 여성, 사회적약자, 우리의 미래인 유아·아동·청소년들의 권익신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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