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용지면 지정기탁 기부자 100명 이상 발굴
김제시 용지면 지정기탁 기부자 100명 이상 발굴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28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용지면이 조기문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복지허브화 정기기부(CMS) 지정기탁 기부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허브화 정기 기부(CMS) 지정기탁금은 지역 주민들이 정기 기부금을 기탁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계좌로 모금된 후, 기탁 금액을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용지면 내의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 등 어려운 가정의 지원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용지면의 지정기탁금은 100여 명의 기탁자에 의해 매월 140만 원 이상이 모금되고 있어 용지면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지면은 조기문 면장을 중심으로 용지면사무소는 복지허브화 정기기부(CMS) 지정기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활발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지원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조기문 면장은 “복지허브화 정기기부(CMS)에 지정기탁 해주신 용지면민과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앞으로 용지면의 어려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기탁금 사용의 투명성을 위해 연말이 되면 지정기탁자들에게 기탁금사용 결과보고를 하고, 2019년 지정기탁금을 사용을 위한 사업구상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