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구성된‘남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년 임기로 250명의 위원(시민위원 50명,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 200명)으로 구성,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제3기 남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서정섭 박사를 초빙‘주민참여예산제 바로 알기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2019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사업제안 현장방문을 통한 사업 우선순위 결정과 1억원 이상 자체사업에 대한 의견서를 작성해 오는 11월까지 시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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