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변산의용소방대(대장 최성문)는 28일 변산면 마포리 마포마을 단독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을 설치해 마을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변산면 마포마을에서 공동구매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변산 의용소방대는 마포마을 49가구를 찾아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ㆍ배부하고 소화기·감지기 사용법 관리 교육,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최성문 변산의용소방대장은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우리 지역의 안전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변산면 모든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조속히 보급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 및 설치지원에 앞장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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