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50여명의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영농 때 필요한 예취기 다루는 법을 마땅히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여론을 반영해 시행했다.
특히 군에서는 이날 교육 외에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친환경 농사는 물론 양봉과 하우스 설치 등 모두 6개 과정에서 총 32회에 걸쳐 420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기술교육도 추진한다. 또 정착한 귀농귀촌인을 위한 선도농가와 연수농가를 연결해 현장에서 직접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현장실습 지원사업도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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