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추모종 무상공급은 조합원들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실익사업으로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됐다.
남원농협이 운영하는 벼 육묘장에서 농협 임직원들이 내병성이 강하고 맛좋은 품종‘기운찬’배추모종을 공급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농협은 봄에는 고추와 각종 작물의 모종을 판매하는 등 조합원 농가의 소득향상을 최우선으로 매년 우수한 품종을 선별해 공급하고 있고 이외 벼 무인항공방제, 농약할인공급, 육묘용상토지원, 농기계무료순회봉사 등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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