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호암광고,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김제 호암광고,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기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8.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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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요촌동 소재 호암광고 박현수 대표가 27일 김제시를 방문해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저소득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호암광고는 지난 2017년 12월에도 연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복지를 실천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며 나가고 있는 광고제작 업체로 알려졌다.

 호암광고 박현수 대표는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운 시기지만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희망 나눔복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다”면서, “후원해준 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우리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지원담당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복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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